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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창사30주년 기념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 안내 - 코레예츠 4세의 진실

작성자 관리자 (sctm01)
전남일보창사30주년 기념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 안내 - 코레예츠 4세의 진실  파일

 [소개글] - 코레예츠 4세의 진실

  ※ 코레예츠 = 고려인

 

 

당시 나라를 잃은 분한 마음을 가슴에 품고 두만강을 건너 연해주로 온 고려인은 항일운동에

주력했다. 이후 1937년 스탈린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채 80년의 유랑생활 속에서도 고국을

잊지 않고 있었다. 또한 시베리아의 황량하고 척박한 풍토를 옥토로 일궈 삶의 터전을 일궈냈다.

이러한 \'고려인\'의 후손은 고국의 언어와 문화를 잃지 않고 지키기 위한 꾸준한 노력과 함께 고국으로 귀향을

갈망하여 왔었다. 1992년 소련이 붕괴된 후 소수민족에 대한 배타적인 민족주의 운동이 확산되자 고려인들은

다시금 삶의 터전을 잃어가게 되었고, 오늘날 대한민국으로 돌아와 전국에 흩어져 있다.

 

그 중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려인 마을을 비롯해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지역에도 4000여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은 사회적 장벽과 언어적 어려움으로 막노동을 전전하고, 아파도 제대로 의료 치료를 받지

못하고, 특히 고려인 동포 4세<재외동포법 상 동포>의 경우는 만19세가 되면 3개월마다 매번 중앙아시아로

돌아가 비자를 갱신해야 하는 현실이다.

 

2017년 새해 들어 전남일보에서는 신년 기획의 화두로 강제이주 80주년을 맞는 고려인의 인권 문제를

지역사회에 제시하였다. 이번 전시는 지난 1년간 전남일보에서 특별취재 보도한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결과물을 통해 \'고려인\'의 과거와 현재의 삶을 재조명하고, 고려인이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니라 우리의 동포

라는 점을 인식시키는 공감의 장이다. 동포가 아닌 외국인 취급을 받고 있는 \'고려인 4세를\' 위한 법적 제도개선으로

그들이 영구히 이땅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어야 한다. 이것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풀어내야할 숙제이다. 그러기에 법적, 제도적으로 이를 뒷받침해 줄 국회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전시를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의 역사적 자취에 맞추다 보니 많은 역사적 사료가 필요했고,

이를 위해 고려인 자료 사진과 연보를 아낌없이 제공해주신 고려인 연구가 김병학님께 깊은 감사를 표하는 바이다.

 

       - 장경화 (전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관)

 

 

 

 

    ▷ 이번 사진전은  18.02.15 ~ 18.03.29 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 6관에서 관람 하실 수 있으십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

    ▷ 문의전화 : 1899-5566 (국립아시아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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